안녕하세요.이제 기초 영어 강의를 끝낸 수강생 입니다.

처음에는 소원영어를 선택하기 전에 많은 영어강의들 야XX,시원XX,스피XXX,리얼XXX 등등등 과 비교하면 고민했었는데 기초강의완강하고 나니 역시 소원영어를 선택한게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제 문제점은 말하기도 있었지만 들리지 않는게 가장 컸습니다.

처음에는 단어를 많이 몰라서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외우기만 했었고 발음차이인가? 라고 또 생각해서 단어발음을 집중적으로 팠죠.

그런데 정작 원리를 이해하고 나니 제가 생각했던 부분이 틀렸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정작 중요한건 문장에서의 단어와 단어가 만나며 생기는 연음,동화,탈락등등 어떻게 보면 간단한 차이인데 그 차이를 설명해주는 곳은 여기 소원영어 밖에 없었습니다.

업무의 특성상 외국인 바이어와 통화를 많이 하는데(예전에는 외국인 미팅업무도 많았지만 코로나 때문에 근2년 넘게 화상이나 유선으로 업무를 보는일이 대부분이 되었습니다.망할 코로나..ㅠㅠ)

통화로 하니 더 힘들더라구요.제스처를 보거나 표정이라도 보면서 모르는 부분은 대략 유추도 할수 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더 듣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목말라했던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한 절반정도 겨우 알아듣기 바빴는데 또 몇개의 잘들리는 단어 조합으로 유추해서 알아듣는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저도 깜짝 놀랄정도로 80퍼센트 이상 알아듣습니다.

예전이라면 생각하지도 못하게 문장이 정확하게 들리거나 넷플릭땡으로 미드나 영화를 볼때 문장이 훅 하고 이해가되고 들릴때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강의 기초영어회화 처음 수강할때는 의욕만 불타서 하루에 여러강의를 몰아서 듣거나 했는데 좀 빨리 지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시간날때 마다 틈틈이 강의시간도 길지 않으니까 하루 15분만 볼일보면서라도 봐보자 하는 생각으로 1강씩 지속적으로 보다보니 하루2강 3강 몰아서 보는것보다

매일 조금씩 나아가니 포기하지않게되고 차로 이동할때는 mp3 음원파일 수강한 강의에 대해 지속적으로 듣는걸 했습니다.

늘어가는 실력이 느껴지니 더 재미가 있어서 하게 되더라구요.

소원영어는 이제 제 생활의 하나의 루틴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전 중급영어회화 단계로 들어갑니다.저와 같은 수강생 여러분들..뭐든 한번에 되는건 없는것 같습니다.

다른데 한달만에 뭐가된다 뭐가 된다 말들 하지만 그건 아닌거 같아요.

라이언선생님이 얘기하신것처럼 하루에 한강의라도 보면서 꾸준하게 하면서 습관을 들이는게 가장 중요하다라는 것!!

저 또한 격하게 공감하면서 이만 두서없는 수강후기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