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루에 약 1시간~2시간 정도밖에 시간이 나질 않습니다.
5살된 아이는 유치원으로.. 이제 3살된 아이가 잠을 자는 시간이죠^^ 참고로 두 녀석 모두 사내녀석이랍니다.
아이를 키우시는 모든 어머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두 아이를 키운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이렇게 소중하고 귀한 저의 유일한 자유시간을 소원영어에 투자한지 어느덧 300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처음 소원영어를 시작했을때 브랜든님의 목소리가 안들려서 무척 당황했었고, 어떻게든 들어보려 연습 또 연습을 해서
조금씩 귀에 들어오는 소리 하나하나에 감사한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0일을 지나 1년이 다되가다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네요!
저는 지금까지 기초영어회화는 물론.. 생활회화, 발음강의, 여행영어, 중급영어를 모두 들었고 최근에 올라온 청취강의를 수강하고 있는데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왜 이렇게 좋은 강의가 뒤늦게 나와서 그 동안 시간낭비, 돈낭비를 하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몇 십번은 들었던거 같네요!
300일간 나름 열심히 공부했더니 지금은 왠만한 영어소리는 잘 들리는 편이고 왠만한 문장은 만들수 있을 정도가 되서
제 자신이 대견하기도 하고... 너무 신기하고... 원장님이 말씀하시는 신세계가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좋은건 바로 영화를 볼때인데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영화를 보다가도 자주 자리를 비워야 할 일들이 있는데..
예전에는 내 팔자에 무슨 영화냐고 신세한탄을 했지만 이제는 화면을 보지않아도 대사가 들리니까 내용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답니다~^^
영어 소리가 들리고 이해된다는게 얼마나 좋을지 상상만 하다가 막상 이게 현실이 되어가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합니다.
제가 소원영어를 시작했을때 소원을 적는 란이 있었는데.. (지금은 안보이지만...) 그때 제가 적었던 소원이 영화 자막없이 보고 웃기! 였을 거에요.
제 오랜 바램이었으니까요. 이 바램을 이루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감동~ 감동~~
횟수로만 따진다면 한 15년은 넘게 영어를 공부했는데도 그저 하나의 꿈에 불과했던 영어가...
소원영어에서 300일만에 현실로 다가오고 있으니.. (물론 그동안 했던 공부들이 도움이 되긴 했겠지만..)
제가 너무 기분이 좋아서 제 자랑만 열심히 떠들은것 같은데요.. 모두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앞으로도 영어의 끈을 절대 놓지않고 꾸준하게 공부하려해요. 제 33년 인생에 있어 몇안되는 소중한 결과물이니..
공부에 끝은 없다지만... 제가 기쁨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의 경지에 이르르면 그때는 꼭!
라이언 선생님께 불쑥 찾아가겠습니다. 기대하세요.
선생님 정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요.
이하 모든 상담선생님들도 감사드려요~
아... 제가 어떻게 감사 표시를 해야할지 몰라 약소하지만 떡을 조금 보내드렸는데... 혹시 받으셨나 모르겠네요..
맛있게 나눠 드시고 힘내셔서 좋은 강의 더 많이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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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 둘이라니...맙소사....정말 힘드시겠어요. 제가 청담쪽에서 영어 유치원 원장으로도 있는데 남자 아이들 정말 기운이 장난이 아니죠. 게다가 3살 5살이라니...(둘다 전혀 다른 의미에서 두려운 나이죠...) 세삼 연년생 남자 둘인 저희 형제를 키우신 저희 어머니에게 더 감사하게 되더라고요
은성님 후기를 읽어보니 세삼 제가 어렸을 때 저희 어머니 모습이 생각납니다. 저희 형제가 (라고 쓰고 사실은 제가) 워낙 유별나게 에너지가 넘치고 말썽을 피워서 정말 힘들게 저희를 키우셨는데요, 그래도 제가 철 들어가던 무렵에 기억나는 제 어머니의 모습은 언제나 안방 단상에 앉아서 단어장으로 단어를 외우고 계셨던 모습입니다.
이제 환갑이 넘으신 어머니가 일어, 중국어, 영어까지 총 4개국어를 하시게 되는데 까지 정말 긴 세월이 걸렸더라고요. 예전에 한 번 어머니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엄마는 도대체 왜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거냐고. 재미있으시냐고.
어머니 말씀이,
"재미있다. 이제 나이는 먹어 버렸고, 앞으로 내가 뭐 어떤 삶을 살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100세 시대이고 앞으로 남은 시간이 그렇게 많이 있는데 4개국어를 하면 언젠가 내가 뭐라도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게 되는 날이 오지 않겠느냐..."
이래서 전 아직까지도 저희 어머니를 존경하나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어 명언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The more you do, the more you can do. (level 2 -29강 the 비교급 강의를 참고하세요!)
"일을 하면 할 수록,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지금 너무 힘드시죠? 그래도 지금처럼 꾸준히 공부 열심히 하시면, 나중에 아이들한테 공부하란 말 안 해도 아이들이 알아서 엄마 따라 공부 찾아서 하게 되고, 또 영어에 탄력을 받으시면 그 영어를 갖고 영화를 알아 듣는 것 이외에 더 많은 것들을 하실 수 있게 되실겁니다^^저희 어머니는 뭐 환갑 넘으신 나이에도 유네스코에 통역 자원봉사 나가고 그러시는데요 뭘^^
지금의 페이스 그대로 중급강의, 또 그리고 고급강의에서 뵙겠습니다. 강의 들으시다가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질문게시판에 남겨 주시고요, 제가 꼼꼼히 답해드릴게요 (아이들 영어 교육 상담도 괜찮습니다^^). 화잇팅~!
-라이언킴-
항상 소원영어에 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회원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은 잘 받았습니다^^
저희 소원영어 식구들에게 큰 응원이 되네요!
앞으로도 회원님의 노력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